세계적인 마켓 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가 최근 발표한 2002년 아시아-태평양 향수 브랜드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에스쁘아가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뛰어 넘어 아시아권 시장에서 톱 2위의 베스트 셀러 향수 브랜드로 진입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에스쁘아는 국내 향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8.5%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002년 아시아-퍼시픽 향수 시장에서는 에이본(에이본)에 이어 2위로 랭크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로써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이본과 에스쁘아를 뒤이어 알뤼르(샤넬), 로파겐조(LVMH), 헤라(아모레퍼시픽) 등이 각각 3,4,5위의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글로벌 향수 브랜드 에스쁘아를 탄생시킨 (주)빠팡에스쁘아(대표이사 전용호)는 지난 2002년 1월에 설립된 향수 전문 회사로써 아모레퍼시픽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1999년 9월 출시된 에스쁘아 향수는 아시아 최고의 향수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 동안 글로벌 브랜드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중국·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수출돼 현지에서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인지도와 시장점유를 높여 나가고 있다.



㈜빠팡 에스쁘아 전용호 대표이사는 "명품 향수를 지향하는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과 고객감동의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모션 활동, 글로벌 브랜드로써 지속적인 수출 지역 개척을 통해 실질적이고 명품향수 브랜드로 에스쁘아가 아시아 톱 향수 브랜드 진입과 동시에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 강화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www.espo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