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250곳서 톱 겨냥
세계시장 250곳서 톱 겨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3.06.13 0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니베아, 국제화 전략 의욕적 목표 설정
현재는 160곳서 1위 차지

바이어스도르프는 주력브랜드 니베아를 오는 2006년까지 세계 2백50곳 시장에서 톱제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니베아 브랜드는 54개국에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 중 1백60곳시장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많은 카테고리에서 니베아의 쉐어가 신장됐다.



니베아는 스킨로션이 33개국에서 1위, 스킨크림이 28개국에서 톱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페이셜 케어제품 부문에서는 23개국, 페이셜 클렌징제품 부문에서는 26개국, 그리고 선프로텍션(UV차단) 제품분야에서는 16개국에서 1위자리를 굳혔다.



회사에 따르면 니베아의 지난해 매출은 고정외환비율로 따져서 6.9% 증가한 28억5천만달러였고 1990년 기준으로 5배의 신장을 이룩했다. 바이어스도르프사의 코스메드 부문(니베아 외플로레나·쥬베나·라프레리 등)은 7.2% 증가한 29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리고 이와같은 호조를 촉진한 것은 코스메드 해외사업부문이며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해외부문 매출은 7.6% 증가한 21억4천만달러였다. 또 남북아메리카의 경제침체로 미주전역의 매출이 9.9% 감소해 3억8천만달러에 머물렀고 미국시장 단독매출은 보합상태인 1억6천4백20만 달러였다. 한편 2002년도의 쥬베나·라프레리의 매출은 5.4% 증가한 1억6천4백만달러로 역시 호조를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