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의 제1/4분기(2003년 9월말종료) 프래그런스사업 매출이 12% 증가한 3억3천3백10만달러를 시현했다.



이와같은 호조는 마이클 코어스의 브랜드가 추가됐으며 에스티로더 비욘드파라다이스의 출시 등이 주요원인으로 알려졌다.



E.로더의 프렌드 랭해머CEO는 비욘드 파라다이스가 현재 미국백화점 판매에서 톱 5위권내에 진입한 인기 프래그런스로 자리매김됐으며 동사의 매출목표가 달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래그런스 제품은 젊은 소비자층으로 타깃을 압축한 판타지 프래그런스이며 지난해 8월에 데뷔했다.



스킨케어 매출에서는 클리니크 리페어웨어와 에스티로더 아이디얼리스트 마이크로D가 성장을 촉진해 10% 증가한 4억6천2백90만달러를 시현했다.



한편 메이크업부문매출은 맥, 바비브라운의 매출이 두자리수 신장률을 보인데 힘입어 6% 증가한 4억9천4백10만달러를 나타냈다. 헤어케어매출은 9% 증가한 5천4백80만달러였다.



E.로더의 제1/4분기 총매출은 8.8% 증가한 13억5천만달러 였다. E.로더는 2003년 상반기 매출실적이 8~10% 신장해 2003년도 연간 매출실적이 7~9% 신장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주당 이익은 1.45~1.50 달러가 됐을 것으로 산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