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심화되는 때일수록 결국 어느 업체가 미용인인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느냐에 따라 프로페셔널 시장에서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폴미첼코리아는 내달부터 살롱 헤어디자이너를 위한 경영교육에 들어간다. 고운하 교육이사는 `미용인을 위하는 회사`라는 폴미첼의 이념을 살려 미용인의 건강과 경영발전에 초점을 맞춰 11가지 지원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살롱 석세스 일레븐(Salon Success 11)은 살롱이 성공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부분을 집중 교육하는 프로그램. `퍼스낼러티, 살롱 인사이드, 살롱 아웃사이드` 3부분으로 나눠 폴미첼의 환경친화 컨셉과 미용실 경영교육을 받게 된다.



살롱 내부적으로는 자금운영, 세무, 회계 등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프로 헤어 디자이너로 거듭나기 위한 기술적인 교육도 집중 교육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창조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는 리더십 교육입니다. 특히 단순한 미용디자이너가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단순한 미용디자이너가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미용인이 되자는 취지다.



"미용시장과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타 유통 진출에 대한 시각이 커지고 있지만 저희 폴미첼코리아는 프로페셔널 시장의 유통을 더욱 철저히 지켜 미용인들의 신뢰를 얻어나갈 계획입니다."



폴미첼코리아는 이러한 미용인에 대한 신뢰쌓기를 바탕으로 `미용인을 위한, 미용인의 회사`로 발돋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