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주력 브랜드인 엔시아에 대한 대대적인 브랜드 정비를 마친 결과 엔시아는 20대 초반의 청정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엔시아 기초라인 리뉴얼을 기점으로 코어타깃을 21세로 설정, 잦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재 포지셔닝했습니다.

오렌지색 엔시아로 돌풍을 일으켰던 브랜드 파워를 살려나가되, 핵심 타깃에 다가서는 보다 실질적인 목표들을 위해 아바타 플라워와 나노기술을 앞세운 기초 라인을 신규로 선보여, 20대 초반의 젊은 감성을 파고들겠습니다."



브랜드전략팀장인 이건국 부장은 이제 5년의 브랜드 역사를 지닌 엔시아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가 남다르다.



"톱스타로 부상한 가수 `비`가 엔시아의 달라진 이미지를 대변하며, 타깃층을 파고들 것이란 계산 아래, 현재 40여개의 대리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파워풀하되 일관된 프로모션을 잇따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3백6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업지원도 크게 강화한다고 밝힌 이부장은 `청정` 이미지를 앞세운 엔시아의 브랜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