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브랜드 리뉴얼 때맞춰 캐스팅
신세대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비`가 코리아나화장품의 간판 브랜드 엔시아의 전속모델로 캐스팅됐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은 지난 27일, 이달부터 리뉴얼 출시되는 `엔시아`의 새모델로 가수 비와 6억원(1년 전속)에 모델 계약을 체결, 브랜드 파워 제고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여성용 화장품 광고는 처음인 비는 이번 계약으로 20대 초반의 여성용 기초 제품인 코리아나의 간판 브랜드 `엔시아`의 메인 모델로서 1년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CF와 포스터 촬영을 마쳐 이달부터 전파와 인쇄물을 통해 엔시아 모델 비를 만날 수 있다.
이영순 홍보팀장은 "여성용 화장품에 남성 모델을 발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긴 하지만, 비의 메시지가 또래의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며 비를 이번 엔시아 리뉴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비는 2002년에 가수로 데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연기자의 재능도 높게 평가받았으며 최근에는 2집 엘범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SK텔레콤, 교촌치킨, 비발디파크 등의 모델로 활약중이다.
www.coreana.com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