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V, 30일 개국 첫 전파
iBTV, 30일 개국 첫 전파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1.1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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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방송 마무리하고 쌍방향 정보교류

뷰티방송 iBTV(대표이사 박찬규)가 최근 시험방송을 거쳐 오는 30일 정식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



박찬규 대표이사는 방송 개국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약 2주일 동안 방문자수가 4만여명을 돌파해 방송에 대한 미용계의 뜨거운 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에 부응하는 뷰티 방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방송 iBTV는 현재 약 3백여 평의 종합방송스튜디오와 일반 공중파 방송을 촬영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갖춘 제작팀을 보유해 기존의 인터넷 방송보다 질 좋은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또 콘텐츠별 한 회분 정도의 동영상을 시험방송 중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무료로 공개했으며 정식 사이트 오픈을 위해 약 1백50여 편의 동영상물을 제작, 사전 테스트를 거쳤다. 이를 통해 사이트 정식개국 후 가입한 회원들에게는 알차고 내실 있는 내용들로 꾸며진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영상물의 특징은 동영상물만으로 교육하는 일반적 방식을 탈피해 동영상과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방송교육이 일방적인 내용을 보여주기만 하던 방식과 다르게 방송을 보고 있는 회원들에게 문제를 제시 답변을 통해 교육내용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것.



시청 회원들이 교육내용을 보다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육내용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사이트 내에 커뮤니티를 형성, 방송교육 청취이후에 교육에 대한 내용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뷰티방송 iBTV는 교육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른 사이트나 방송매체와의 공동프로모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뷰티 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뷰티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뷰티시대를 선도해 나감과 동시에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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