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활발한 해외 진출을 보이고 있는 애리조(대표 조윤호)가 200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애리조는 수 차례 독자적으로 참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련된 부스 설치와 애리조의 홍콩 에이전트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에이미 가오와 함께 한 메이크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토털 메이크업 브랜드로 전문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가장 큰 1홀(뷰티)쪽으로 부스를 설치, 옐로우와 화이트를 섞은 조명 아래 다양한 색조화장품을 선보였다.



애리조 측은 유럽과 호주 등지의 해외 바이어 위주의 상담이 많았으며 1백50건 이상의 상담 성과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컬러파티 아이새도,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립글로스 등은 큰 인기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한 차례씩 메이크업 이벤트를 열어 현지인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애리조는 이미 고급 색조브랜드로 홍콩·대만·말레이시아 등에 진출, 점차 수출량과 지역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코스모프로프를 기점으로 중국은 물론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 등으로의 활발한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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