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비사지 간판모델 최지우 씨
[니베아] 비사지 간판모델 최지우 씨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7.25 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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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봐 주세요"
니베아 비사지의 간판 모델 최지우 씨가 8개월여만에 니베아 비사지 안티에이징 뷰티클래스에 얼굴을 드러냈다.



쉬면서 꾸준히 피부관리하고 웨이트 트레이닝하면서 더 예뻐진 최지우 씨는 갈수록 예뻐지는 비결을 묻자 물을 많이 먹고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며 잘 때는 반드시 립밤을 바르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살짝 귀띔한다.



여자 탤런트의 미모와 인기를 가늠하는 화장품 모델만 니베아 비사지로써 4번째를 맞는 최지우 씨는 특별히 니베아 브랜드의 순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자신과 잘 맞는다며 환하게 웃어 보인다.



혹 남성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반면 실제 화장품의 주요 구매자인 여성들로부터는 선호도가 낮아 화장품 모델로 약점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데뷔 초기에는 남자 고등학생이나 군인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요즘에는 드라마 인기 이후 젊은 여성분과 주부층에서 호응을 해 주세요. 제 팬 사이트에도 주로 여성분들이 섬세한 지적과 함께 따뜻한 격려로 모니터링을 해 주시는 걸요?"라며 "너무 예뼈서 그랬나?"라고 농담하는 여유도 보인다.



이에 덧붙여 그녀는 니베아 비사지 모델이 되고 난 후 `겨울연가`가 해외에 수출된 것 이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라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요즘에는 스스로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영어수업도 시작했다는 그녀는 9월부터 중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원작 일본)`에 출연한다. 안방극장에는 이장수 감독의 미니시리즈로 연말께 복귀할 예정이다.



한·중·일 합작 드라마로 또한번의 한류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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