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 안영혜 상품기획팀 대리
쿠지 안영혜 상품기획팀 대리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4.01.27 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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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시장서 한방화장품 보양개념 선점"



"이번에 쿠지인터내셔널이 첫 선을 보이는 정인은 20대 후반부터 50대 소비자들의 한방화장품에 높은 관심과 고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자음보윤단(滋陰保潤丹)과 나노기술을 이용한 유효성분의 흡수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3단계 한방관리 보습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한방화장품은 비싸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어 중저가 한방시장을 리드하기에 충분하다고 자신합니다"



쿠지인터내셔널의 상품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안영혜 대리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는 있으나 가격저항으로 인해 시판시장에서는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은 한방화장품에 `정인`을 출시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전문 한방화장품임을 강조했다.



"이번 정인브랜드는 그간 방판시장과 백화점 시장에서 위주로 판매돼 왔던 한방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기능성 제품을 동시에 만족시킴으로써 시판시장에서의 한방화장품의 붐을 일으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쿠지인터내셔널 또한 선별된 기존 거래점에서만 판매하는 정책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위축된 시판시장의 영업력을 한층 배가할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 대리는 "정인은 성분적인 측면외에도 한방이론을 적용한 브랜드이고 특히 `보양`의 의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리뉴얼, 제품을 추가해 나갈 것입니다. 에센스, 아이크림 등을 특화제품으로 앞세워 봄 시즌 전략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의 또 하나의 차별점은 바로 용기디자인입니다. 35세 전후반 여성이 주요타깃이 될 것이라고는 판단아래 곡선위주의 한방화장품의 디자인을 직선으로 차별화하고 좀더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편 쿠지인터내셔널은 정인브랜드 출시를 통해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통해 시판시장을 겨냥한 한방화장품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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