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타일러 `VIG` 향수 출시
리브 타일러 `VIG` 향수 출시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3.07.22 0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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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클래식·미국의 자유분방 조화
패션과 시네마의 조화로 브랜드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지방시가 다시 한번 브랜드 초창기와의 재회를 시도한다.



리브 타일러를 모델로 만들어진 지방시의 새로운 여성용 향수 베리 이레지스터블 지방시(Very Irresistible Givenchy)의 발매행사가 지난 21일 청담동에 위치한 람 갤러리에서 열린 것.



퍼퓸지방시는 1957년 오드리 햅번을 위해 만들어진 향수 랑떼르디 (l’Interdit: 불어로 ‘금지’라는 뜻이며 오드리 햅번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를 시작으로 그 역사를 시작하게 됐다. 프랑스의 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한 느낌이 미국의 자유분방함과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느낌을 창조해내었던 지방시는 이번에도 헐리우드 스타인 리브 타일러를 모델로 하여 프랑스와 미국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향수를 창조해 냈다.



장미를 주 성분으로 한 이번 향수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서는 세계 최초로 아로마 성분을 갖고 있는 향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다섯 가지 느낌의 스타 아니스 구성은 각각 `우아함·열정·감각적임·자유분방함·대범함`을 표현해 여성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했으며, 핑크빛 그라데이션으로 디자인된 용기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지방시사업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케팅과 홍보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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