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화장품] 이강호 사장
[지엘화장품] 이강호 사장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3.07.2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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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경영 노하우 살려 윈윈전략 펼것"
지엘화장품의 이 강호 사장은 직접 화장품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점주이자 지엘화장품의 경영주. 그 만큼 화장품 유통의 최전방에서 직접 시장상황을 피부로 느끼고 분석하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어려움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잘 분석하고 연구한다면 새로운 활로를 분명히 찾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어려운 만큼 더 큰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얘기죠."



이 사장은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직접 느끼고 깨달은 것을 경영에 접목시켜 전문점 직거래를 통해 영업의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문점과의 상호 신뢰와 교류를 통해 상호간 윈-윈한다는게 이 사장의 기본 경영방침으로 전문점주를 겸하고 있는 이 사장의 사업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무엇보다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차별화 될 수 있는 품질력을 바탕으로 전문점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신뢰도를 쌓아갈 계획입니다."



이 사장은 올해 우선적으로 300품목의 제품라인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기초제품에 대한 확실한 자리매김을 통해 향후 다양한 제품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트렌드를 제시해 전문점 유통에 있어서 전용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니즈에 충족시킬 수 있는 가격정책과 함께 다양하고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영업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의 실시로 고급 영업인역을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전문점의 침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가슴 아파하는 이사장은 자신의 매장에서 지엘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제품이 되는 것을 목표로 올 한해 전력투구 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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