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워터의 생명력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유)엘오케이(대표이사 피에르 이브 아르젤)의 비오템은 2003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해를 맞아 유니세프(UNICEF)와 공동으로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전세계적으로 장기지속될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은 비오템이 물 부족국가인 아프리카의 베닌과 아시아의 캄보디아에, 필요한 식수 공급과 수질·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기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오템은 물에서 기초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착안, 물에 대한 일종의 약속을 전한다는 뜻에서 이같은 캠페인에 동참, 캠페인 기간 중 매장 내에 `물에서 생명으로` 캠페인 리플렛을 배포하고 백화점 내 관련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의식확대를 도모하고 제품 구입시 함께 구입하는 쇼핑백 판매수익금 각 1백원을 전액 모금해 캐메핑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행사는 11월중 진행예정이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물방울 브로치를 증정한다.



이번 비오템의 후원으로 유니세프는 2005년 전까지 1백90개 마을에 3백20개에 달하는 식수 공급 기지를 신설, 복구하게 되며 8만5천명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오템은 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스파 워터를 주요 원료로 플랑크톤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올들어서는 스킨케어 개념을 기초로한 메이크업 라인 스킨 러빙 컬러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 유니세프는 35년 이상 식수사업을 펼쳐오면서 60년대 가뭄대비 펌프설치, 70년대 수자원 개선 프로그램 지원, 80년대 화장실 개선 사업, 90년대 식수의 운영과 관리까지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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