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코리아(주)(대표 황명)는 지난 1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의 무의탁 독거 노인과 인근 쪽방 불우이웃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쌀과 화장품을 기증했다.



메리케이코리아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가꾸자`는 취지 아래 지난해부터 남부장애인복지관·종로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메이크업 교실,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필품과 화장품 기증 등 지속적인 복지 사업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국 내에서는 이미 지난 96년 비영리단체인 메리케이 자선재단을 설립해 여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센터 후원, 매맞는 여성을 위한 사회지원 활동 등으로 지난 2002년에는 LA여성폭력 대책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인도주의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한 메리케이코리아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기부와 자선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40년의 기업이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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