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문화마케팅` 눈에띄네
애경산업 `문화마케팅` 눈에띄네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8.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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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포인트·프레시스 연극 `프루프` 단독후원

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은 문화상품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를 활발히 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광화문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프루프`를 마리끌레르와 포인트, 프레시스 등이 단독 후원을 한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홍보효과는 물론 브랜드 전체에 대한 이미지 상승효과, 기업 이미지 제고까지 내다볼 수가 있어 문화마케팅이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관련해 마리끌레르와 포인트, 프레시스 등은 연극 프루프 공연과 연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연극 관람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샘플링과 제품홍보를 병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리끌레르(www.marieclaire.co.kr)는 제품 사용 후기나 신제품 아이디어를 응모자 중 50명(1인 2매)을 선정하여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포인트(www.akipoint.co.kr)와 프레시스(www. presis.co.kr)는 브랜드명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 정답 응모자 중 각각 25명(1인 2매) 을 추첨 당첨권을 보내준다.



각 브랜드별 응모기간은 8월 27일까지며 9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9월3일(수), 4일(목)일 양일간 고객 초청 행사를 갖는다.



이와함께 각 브랜드별 샘플링 행사 등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공연장 입구에서 자사 제품을 진열하고 CF를 방영하는 등 소비자 접점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데이비드 어번 원작의 `프루프`는 아버지와 딸이라는 한없이 가까운 혈육이지만 때론 허물수 없는 벽 때문에 마음 아파하기도 하는 숙명의 관계를 돌아보는 번역극으로 수학적 공식이 인간관계의 함수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천재 수학자의 딸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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