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름화장품] 이정환 사장
[바름화장품] 이정환 사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3.08.27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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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이미지 세우기 역점"
"지난달 9일 논현동 사옥에서 신정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출시한 색조브랜드 `소이브`는 철저한 사전 마켓팅 조사로 정확한 소비자 욕구와 시장 동향을 분석해 슈퍼 프리스티지급 색조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첫선을 보이는 자체브랜드인 만큼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바름화장품의 이 정환 사장은 이번 소이브 색조 제품의 출시를 기회로 바름화장품의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심·전력으로 단계별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모던 디자인을 도입해 제품의 용기디자인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내용물에 있어서 기능적이면서 풍부한 색감표현이 가능한 기초 메이크업을 출시해 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또한 고품질, 고가격제품 출시가 예견되는 시장 상황에서 타사보다 먼저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2000년 5월에 비넬라와 마이크로 쎌 2000 등 다양한 수입브랜드 도입을 통해 시판과 방판 유통을 주력으로 해 온 바름화장품이 최근 `바름`브랜드를 자체 개발 해 수출전선에 뛰어들어 좋은 반응을 보인데 이어 이번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면서 그간 수입브랜드와 기초브랜드만을 보유하다가 브랜드 보강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장확대에 나선 것이다.



"지난 3년 4개월 동안 큰 매출성장을 아니지만 고급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주력, 경쟁력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전문점과 대리점의 수익향상을 위해서는 철저한 영업관리와 풀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영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 사장은 "무엇보다도 이제까지 바름화장품이 가장 중요시 해 온 것은 바로 끈기와 노력이 깃든 장인정신입니다. 이러한 장신정신을 바탕으로 마진위주보다는 마케팅력과 제품력, 그리고 브랜드인지도 등을 높여 바름화장품만의 독특한 영업정신으로 점차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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