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시장 고급화·대중화 이끌 것"
"이번에 도입된 유로 이탈리아사의 알렉산드로 델라쿠아는 돌체앤가바나의 성공행진을 이어갈 정하의 전략브랜드입니다. 이번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정하는 주력브랜드에 마케팅력과 영업력을 집중시켜 베스트셀러 육성에 주력할 것입니다".정하의 향수부문 영업담당 윤 광선 과장. 그는 이번 가을시즌 스페셜 브랜드로 살바도르 달리를 육성해 국내 향수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월에 출시한 모르간과 이달 발매될 베르수스의 40ml 향수 등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국내 향수시장의 수요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정하는 향수 시판사업부 이외에 백화점사업부·면세사업부·패션사업부 등 7개의 사업부로 조직을 정비하고 각 사업부별 조직강화는 물론 유통다변를 통한 판매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 윤 과장은 "정하의 전체 매출에서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향수사업부는 이제 매출확대보다는 전국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높여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디스플레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고급스런 판촉물을 통해 브랜드이미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과장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리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향수시장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주도하는 한편 향수시장의 수요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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