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하] 윤광선 과장
[(주)정하] 윤광선 과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3.08.2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수시장 고급화·대중화 이끌 것"

"이번에 도입된 유로 이탈리아사의 알렉산드로 델라쿠아는 돌체앤가바나의 성공행진을 이어갈 정하의 전략브랜드입니다. 이번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정하는 주력브랜드에 마케팅력과 영업력을 집중시켜 베스트셀러 육성에 주력할 것입니다".



정하의 향수부문 영업담당 윤 광선 과장. 그는 이번 가을시즌 스페셜 브랜드로 살바도르 달리를 육성해 국내 향수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5월에 출시한 모르간과 이달 발매될 베르수스의 40ml 향수 등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국내 향수시장의 수요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정하는 향수 시판사업부 이외에 백화점사업부·면세사업부·패션사업부 등 7개의 사업부로 조직을 정비하고 각 사업부별 조직강화는 물론 유통다변를 통한 판매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 윤 과장은 "정하의 전체 매출에서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향수사업부는 이제 매출확대보다는 전국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높여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디스플레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고급스런 판촉물을 통해 브랜드이미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과장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리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 향수시장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주도하는 한편 향수시장의 수요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