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 베리코스팜 제휴
한불화장품, 베리코스팜 제휴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12.0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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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 관력기술협력·연구협약 체결
보습·노화방지 효과 특허출원

한불화장품(주)(대표이사 임병철)과 (주)베리코스팜(대표이사 구영환)은 최근 잎새버섯 관련 기술 협력 제휴와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교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잎새버섯의 화장품 응용 뿐만 아니라 첨단생명 과학분야에 관한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최신 피부과학 연구 등과 관련한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한불화장품은 화장품 분야 신소재의 개발 성공과 함께 향후 잎새 버섯 응용을 통한 로열티 이익도 기대하고 있다. 또 베리코스팜은 잎새 버섯의 고순도 생산기술과 잎새 버섯의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를 이용한 제품화에 공동으로 연구, 고기능의 다양한 제품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불화장품은 이미 노화 방지 효과와 보습효과를 가진 `잎새버섯 추출물`을 개발해 피부 세포에 대한 생물학적 효능 효과를 세계적인 학회지 엔자임&마이크로비얼 테크놀러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특허 2편(출원번호 : 제10-2001-62648호, 제10-2002-61640호)이 출원중에 있다. 이를 응용한 피부의 탄력과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노화방지 효과를 가진 고보습·탄력 강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불화장품은 저명한 피부과 의사와 의대교수진으로 조직된 베리코스팜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된 피부관련 평가기술과 우수한 유전공학 기술을 보유한 베리코스팜의 기초 과학·피부 임상 평가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분담을 수행할 계획이다.



표형배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잎새버섯 기술협력은 그동안 화장품 분야의 지속적인 신소재 연구개발의 투자의 성과이며 화장품 신소재 개발 뿐만 아니라 바이오 기술 전체로의 확대 응용과 그 소재의 우수성을 바이오 전문 벤처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 인프라와 피부 임상 평가 기술을 통해 차별화 된 신개념의 화장품 소재로서 피부노화에 매우 효과적인 잎새버섯 추출물이 소비자들의 피부에 가장 적합함을 입증하는 것이며 향후에는 우수한 보습력을 가진 화장품을 공급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화장품의 연구 개발과 전문 벤처 회사의 융합에 그 의의가 있다"고 조인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또 구영환 베리코스팜 대표는 "잎새버섯은 화장품 분야 뿐만 아니라 의약품과 식품 분야에서 아토피 피부개선과 자극완화제, 그리고 면역증강제와 건강 보조 식품, 기능성 식품 등의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성이 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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