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테크노 MBA` 개강
`아모레퍼시픽 테크노 MBA` 개강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3.1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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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생산·R&D부문 인재양성 목표…연세대와 연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이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 있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연세대와 연계, ‘아모레퍼시픽 테크노 MBA’ 과정을 신설, 지난 2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핵심역량 양성에 들어갔다.



생산·R&D 부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아모레퍼시픽 테크노 MBA 과정은 태평양의 생산·R&D 부문에 있어 미래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학습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효과성과 효율성 정도를 측정, 궁극적으로 경영성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 1기 아모레퍼시픽 테크노 MBA 과정은 생산부문과 R&D 부문 각 8명씩 총 16명을 대상으로 7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3개월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과정으로, 경영학·마케팅·재무·인적자원 경영·전략 경영 등 경영 기초교육을 받게 되고 이후 4개월은 일주일에 2회씩 대학원에서 오프 라인으로 진행된다.



△ 기초학습 △ 전공 심화 학습·적용 △ 프로젝트성 액션 러닝(Action Learning·실천 학습) △ 세미나와 간담회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 최대의 학습효과를 내고자 기획된 과정으로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자기주도 학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분야 전문가인 동시에 경영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일해왔던 방식을 한 단계 높일 뿐 아니라 현업을 보다 종합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토록 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이 과정은 정보화·지식화·세계화·전문화 등으로 이어지는 21세기 급격한 글로벌 경영 환경변화에 대응, 미래 도전과제를 전략적 경영 마인드로 해결할 수 있는 생산·R&D 부문의 핵심인재를 양성해주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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