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건전 소비문화 대상 수상
코리아나, 건전 소비문화 대상 수상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3.1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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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문화학회 선정…자연친화 기업철학 평가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회장 유상옥)은 지난 11월 29일 고려대 LG 포스코 기념관에서 실시된 제3회 소비문화 대상에서 건전 소비문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소비문화 대상은 마케팅과 소비자학을 전공하는 교수,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 소비자 연맹 등 소비자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 소비 문화 학회(회장 이두희 고려대교수)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소비문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건전 소비문화 부문·신소비 문화 부문·소비자 권익 보호 부문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문화학회(심사위원장 권익현 동국대 교수)는 "코리아나는 `Art through nature`(자연을 통한 아름다움의 예술 창조)라는 자연 친화적인 기업 철학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철학은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 성과로 나타난 점"을 선정 사유로 설명했다.



또한 "코리아나는 지난 1997년 2월 개발된 이래 1천 만개 이상 팔린 `녹두`의 경우 100% 한국산 녹두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며 주름개선 한방화장품 `자인`에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야자수 열매로부터 추출한 천연 주름개선 성분이 함유돼 있는 등 신토불이 자연 소재 연구에 주력해 안정성이 높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개발로 소비문화를 계도해 왔다"고 덧붙였다.



제품의 가치 대비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한국적 원료의 자부심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공로와 지난 11월 20일 업계 처음으로 복합 문화 공간인 스페이스 C를 개관해 기업의 이익을 문화 경영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정신도 선정 경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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