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위원장에 김해관 사장
홍보위원장에 김해관 사장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3.11.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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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공석중 위원장 보임
그 동안 공석으로 있던 화장품협회 홍보위원장을 엔프라니(주) 김해관 사장이 맡게 됐다. 또 리모델링에 들어간 화장품협회 사무실은 약 한달 정도의 공사를 거쳐 내달 15일경에 입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 target="_blank">www.kcia.or.kr)는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결정짓지 못했던 홍보위원장 선임을 사무국에 위임한 결과, 최종적으로 김해관 사장을 홍보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해관 사장도 "아직 협회의 전체적인 홍보업무를 다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사회와 사무국의 의견에 따르겠다"는 요지의 말로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초대 김덕록 하나코스 회장, 제 2대 전병인 전 나드리화장품 사장에 이어 화장품협회 제 3대 홍보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홍보위원장 선임 후 첫 업무로 오는 28일과 29일에 진행될 예정인 `화장품협회 홍보위원회-화장품 전문지 기자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화장품협회 사무실(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 사무실 포함) 공사는 약 1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달 15일경에 마무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품협회 사무실 리모델링에 따라 일부 구조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사무실 입구는 전관이 보이도록 유리로 처리하는 동시에 화장품협회의 이미지에 맞도록 내부 설계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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