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여드름연구소 설립
애경산업 여드름연구소 설립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11.1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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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와 신학협동…애경종합기술원 내에 설치
애경산업(대표이사 안용찬)은 여드름 피부에 대한 연세대 의대와 산학협동을 통한 여드름화장품 신개발을 위해 대덕연구단지 소재 애경종합기술원 내에 `여드름 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98년 아주대 의대 피부과학교실과 산학협동을 통해 출시한 에이솔루션에 버금가는 제2의 에이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연구소를 가동하기로 한 것.



지난 8일 현판식 이후 애경산업 중앙연구소는 여드름 피부 연구로 명성이 높은 연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이승헌 교수팀과 공동으로 여드름 발생원인에 대해 집중 연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애경산업 여드름연구소는 여드름 예방과 치유효과가 높은 신기능 제품 개발에 착수, 여드름 피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로 예방에서 치유까지 가능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할 계획이다. 또 기존 에이솔루션의 성분과 기능 향상, 피부트러블 관련 신제품 개발에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은 여드름 연구소 설립과 관련해 최근 여드름 피부는 10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공해 등의 영향으로 20∼40대까지 다양한 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발생원인과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집중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여드름 화장품 시장은 지난 98년 70억원대를 형성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5배 늘어난 3백50억원대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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