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코스메틱] 장길홍 사장
[샤샤코스메틱] 장길홍 사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3.10.28 0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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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최고의 품질로 승부걸 것"
"샤샤코스메틱은 지금까지는 에바스화장품의 제품을 위주로 다뤄왔으나 이제는 전문 OEM업체로 발돋움해 나갈 것입니다. 단순 수탁생산 체제에서 벗어나 제품개발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본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면서 경쟁력있는 OEM 업체로 키워 나갈 것입니다."



한국화장품 부천공장 오픈과 함께 에바스화장품의 공장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길홍 사장이 화장품 전문 OEM업체인 샤샤코스메틱을 지난 2001년 7월에 설립하고, 3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어 왔고 향후에도 품질우선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것이 바로 샤샤코스메틱의 기본 정책입니다. 특히 2천5백여개의 처방과 10년차 이상의 연구진이 이미 5명이상 포진돼 있어 제품의 질적인 부분은 그 어떤 OEM 업체보다 우수하다고 자신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부터 적극적인 OEM 영업활동을 통해 OEM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입니다".



올해 50억원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샤샤코스메틱은 현재 연간 1천5백만개, 1백20억원의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인력 15명과 생산인력 15명 등 4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소업체들의 아웃소싱의 증가, 제품인지도 상승, 기능성화장품 영역 확대 등 OEM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성장요인을 갖추고 있으며 OEM시장이 확대된 만큼 전문 연구개발 인력확보는 물론 `믿음과 신뢰의 기업`이라는 회사의 모토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제품력이 뛰어난 회사, 클레임이 없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장 사장은 또한 "샤샤코스메틱의 가장 큰 경쟁력은 경쟁력은 역시 바디제품과 스킨케어 라인입니다. 지난해 DM판매용으로 출시된 쏘메르의 경우 무려 60만세트를 생산했습니다. 또한 헤어케어 제품생산도 점차 늘리고 있으며 ODM방식도 확대, 내수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연구개발, 생산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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