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앤쿨 코리아] 노수윤 사장
[쿨앤쿨 코리아] 노수윤 사장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3.10.02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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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차별화 모색"
전문점 시장 도전장 낸 쿨앤 쿨 코리아 노수윤 사장

"시판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제품력만 갖춘다면 소비자들은 찾기 마련이니까요"



올해 상반기에만 100만불 수출을 달성한 (주)코난상사의 영국브랜드 `쿨앤쿨`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쿨앤쿨 코리아`의 노수윤 사장은 무엇보다 성공적인 국내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쿨앤쿨 코리아는 올해 9월부터 스킨케어용 패치류와 마스크팩류·클렌징 클로스·클렌징 티슈 등 다양한 스키케어 제품을 국내시판 시장에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점 등 시판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과 비교할 때 제품력에서 차별화가 뚜렷할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다양한 제품라인 등 비교 우위의 요소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노 사장은 성급한 성공적략보다는 장기적인 제품력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장기적인 성공절차로 순차적으로 밟아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올 9월에 영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 13개의 대리점을 모집한 쿨앤쿨 코리아는 대리점과 윈윈전략으로 성공 파트너로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있는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에 있어서 잡화라는 인식을 떨쳐버리도록 브랜드 차별화와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능동적인 영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대리점주와 전문점주들에게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실어주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진출과 함께 안정적인 시장구축을 최우선으로 목표를 설정한 노 사장은 올해 안에 현재13개의 대리점을 20개 이상으로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문점 뿐 아니라 마트, 약국 등 유통 다변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어려울 때 빛을 내는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막연한 성공 기대보다는 우수한 제품력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시종일관 자신감 있는 어투로 인터뷰에 응한 노 사장의 성공의지가 쿨앤쿨 브랜드의 큰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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