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아이오페 뮤지컬 갈라 콘서트`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3.09.25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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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10월 23~28일 전국 5개 도시서 개최
기능성화장품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활동으로 문화마케팅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주)태평양(사장 서경배) 아이오페가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 초청 전국 투어 공연 ‘2003 아이오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1만 1천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마케팅의 일반적인 형태인 후원의 성격을 탈피, 아이오페가 직접 아이오페 고객들의 주요 관심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주최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이오페가 전수경외 5명으로 구성된 `넌센스 잼보리` 뮤지컬의 스타 배우팀과 계약을 맺고 아이오페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는 유명 뮤지컬의 주제곡을 한데 모아 재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뮤지컬 히트작 넌센스 잼보리의 주연 배우들이 출연, △ 넌센스 잼보리 △ 레미제라블 △ 캬바레 △ 아가씨와 건달들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캣츠 등의 유명 뮤지컬 주제곡을 통해 여성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화려하고 경쾌한 뮤지컬의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문화계에서는 장기간의 불황으로 인해 문화행사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문화 마케팅에 대한 아이오페의 지속적이고 강한 의지를 통해 이번 행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 아이오페의 문화 마케팅

지난 200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분수대 뜨락축제’ 공연을 지원하며 문화예술과의 만남을 시작한 아이오페는 같은 해 7월 25~26일 세계적인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협찬하며 문화 마케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해 부터는 ‘아이오페 아트 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문화마케팅을 시작,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오페 클래식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었던 김지연 리사이틀을 후원한 바 있으며 국내 최정상 하피스트 나현선 씨를 리더로 하는 ‘아이오페 하프앙상블’을 창단하는 등 아이오페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문화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아이오페 홈페이지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최신 문화예술계 소식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연과 전시회, 영화, 신간도서, 음반 등 푸짐한 문화상품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오페 클래스를 개설, 뮤지컬과 오페라, 클래식 등 음악 각 방면의 지식을 유명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문화 배움터까지도 마련해 놓고 있다.



아이오페 김회준 브랜드 팀장은 “아이오페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기능적이고 과학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문화 예술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조화시킴으로써 ‘과학과 문화를 함께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아이오페 아트 앤 컬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국한되어 있던 문화이벤트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아이오페 고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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