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은 지난 7일 한국증권연수원(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직판 지부장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직판업계가 당면한 매출격감과 영업조직원 감소라는 어려움 극복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설명회와 신제품‘갈레닉 Delta7’의 발매 행사, 그리고 실적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신임 매니저들에 대한 위촉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책설명회에서는 판사업부의 핵심정책인‘전문 뷰티플래너 육성’을 위한 세부 전략안이 제시됐다. 또‘갈레닉 Delta7’의 런칭 이벤트에서는 상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특수 케어 제품 시장에서의 제품 우위성을 자랑하며 그동안 다소 침체되었던 분위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키도 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처해 있는 직판유통 참가업체들이 그동안 다소 소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화장품㈜의 공격적인 향후 마케팅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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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장품은 지난 7일 직판부문 지부장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