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IFSCC서울 컨퍼런스 우수 논문 선정
LG생활건강, IFSCC서울 컨퍼런스 우수 논문 선정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10.0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AT-GKH의 피부흡수 및 지방분해 효과에 관한 연구`로 영예
LG생활건강(대표이사 사장 최석원)은 차세대 신기술인 `TAT-GKH의 피부흡수 및 지방분해 효과에 관한 연구`로 IFSCC(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of Cosmetic Chemists) 서울 컨퍼런스에서 총 1백31편의 발표 논문 중 3번째 우수기술업적으로 인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국내 화장품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이자 화장품 업계와 기술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TAT-GKH`는 피부흡수효과와 지방분해 효과가 탁월한 신 원료로서 얼굴 피부에 불필요하게 쌓인 과도한 지방 성분을 분해하여 탄력을 증진시켜 주는 리프팅 제품인 `이자녹스 라인리프트`에 적용된 것은 물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꿈꾸는 여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자녹스 라인리프트 슬림1.8`에도 사용돼 이미 과학기술부로부터 2003년 1분기 국산우수신기술(KT)로 인증을 받기도 했던 연구기술이다.



화장품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반드시 유효성분이 피부 내부로 침투돼야 하는데 피부는 보호막이 발달돼 유효성분들의 피부 침투가 어려운 구조로 이에 피부 흡수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LG생활건강의 `TAT-GKH`연구팀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한 것이 바로 TAT-GKH를 연구하게 된 동기였다고 설명했다.



`TAT기술`은 약효 물질을 원하는 부위에 신속히 침투시켜 약효를 극대화하는 연구 중의 하나로 항암제 분야에서 각광을 받는 신기술 중의 하나.



이미 에이즈바이러스가 세포에 강력히 침투하는데,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들이 TAT이며 여기서 힌트를 얻은 것이 바로 `TAT-GKH`로서 지방 분해 효과가 높은 생체 내 펩타이드 성분을 TAT에 융합시킴으로써 지방분해성분을 피부에 보다 잘 전달시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피부 침투가 어려워 기능성 발휘가 곤란했던 기능성 성분까지 피부에 신속히 침투시킬 수 있어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분야에 까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일대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TAT-GKH는 동물실험에서 10-3M농도에서 74.6%의 지방 분해율을 보였고 별도 임상 실험에서는 사용한지 8주만에 허리 둘레가 1.8cm나 감소했다.



이에 `TAT-GKH`는 이와 같이 뛰어난 피부 흡수성 및 지방분해 효과와 더불어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국내외에 물질 특허를 출원했으며(국내 물질 특허 출원번호:출원번호 제 10-2001-0060245, 해외 물질 특허 출원번호 PCT/KR02/00835호) 미국의 권위 있는 화장품 학술 잡지인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관련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기도 하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TAT기술이 미국의 Chemical & Engineering News 8월호 커버 스토리에 등재되어 향후 촉망받는 약물전달시스템(DDS) Tool로 소개되기도 한 바 있다.



이미 독자 기술로 개발한 주름개선신물질인 메디민A를 적용한 이자녹스 링클디클라인과 신미백제 피토클리어EL-1을 적용한 이자녹스화이트포커스를 출시하여 기능성화장품의 Quality Leadership을 확보해 가고 있는 LG생활건강은 본 TAT기술을 기능성화장품의 신성분 개발까지 확장하여 기능성화장품 분야의 일대 품질혁신은 물론 화장품의 세계적 기술 우위를 확고히 하고자 연구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