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판광장] 방판업계에 브랜드리뉴얼 바람
[방판광장] 방판업계에 브랜드리뉴얼 바람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9.17 0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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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 출시 브랜드가 주류…기초라인이 대부분
방판업체들의 브랜드 리뉴얼이 한창이다.



신브랜드의 개발과 출시에 따른 R&D 비용과 마케팅 비용 대비 효과보다는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아래 기존 브랜드에 대한 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재 방판업체들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의 공통점은 지난 95년 출시된 브랜드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기초화장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현재 매기가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현재 정산생명공학을 비롯해 화진화장품과 알로에마임, 사임당화장품 등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리뉴얼을 추진, 이미지 고급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격대를 정상화시키고 있으며 신 브랜드와 관련해서는 내년초에나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산생명공학은 현재 메이크업 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에 들어가 기존의 백옥생 브랜드에서 `허브`로 리뉴얼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이미지도 스킨케어 개념의 자연주의 메이크업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진화장품은 이시오에 브랜드를 리뉴얼한 이시오에 프라임으로 3개월여 남은 2003년을 알차게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이시오에 프라임 세트에는 휴대용 립파레트가 내장돼 있다.



알로에마임도 지난 95년 출시한 `라헬` 브랜드를 최근 리뉴얼해 선보였으며 사임당화장품은 주력 브랜드인 로생에 대한 리뉴얼을 10월경 단행, 출시할 계획이며 프리미엄급 신브랜드는 내년도 출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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