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대표이사 강석창)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CBS와 국제기다대책이 공동 주최하는 이라크돕기 모금방송 `이라크에 생명을`에 후원사로 나섰다.



현재 이라크는 전쟁으로 상당수의 병원 건물이 파괴되고 약품공급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의료 기능이 마비됐고 백신이 모자라 백혈병과 콜레라 등 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 더욱이 전기와 물공급이 끊겨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으로 겪고 있다.



이에 소망화장품은 전쟁으로 상처입은 이라크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의료구호 모금행사에 후원사로 나섰다.



이번 모금행사는 4월 23일 콘서트에 이어 바자회, 사진전, 그리고 특별생방송으로 5월 17일까지 연예인 소장품 경매, 성금참여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소망화장품이 후원하고 있는 국제기아대책은 이같은 모금방송 외에도 자선달리기, 저금통운동 등을 통해 이라크 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아대책 산하 긴급의료봉사위원회를 창립해 이라크를 비롯한 전쟁과 재난 등 긴급사티 시 의료팀이 연대 협력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긴급 의료구호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지난 95년 1월부터 매출액의 1%를 실로암안과와 국제기아대책기구에 고정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99년 7월부터는 매출액의 1%를 추가적으로 북한어린이돕기를 위해 적립해 오고 있다.



또 총 기부금과 적립금이 5%가 될 때까지 기부한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 보다 나으리라`는 기입 이념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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