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인터네셔널(대표 정운호)이 지난 2001년 8월에 개장한 영종도 국제공항 신세계 백화점 내 이미지 매장이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확장·재오픈 했다.



이번 쿠지 직영매장은 올해 초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급상승해 신세계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확장·재오픈 하게 된 것.



실제로 이곳 매장에서 13회 방영 분이 촬영되고, 14회 방영 분에서는 쿠지 제품이 노출되면서 20% 이상의 매출이 늘어 난 바 있다.



매장 책임자 정순임 실장은 "오픈 한 이래 3년 동안 기대 이상의 호응과 매출액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성공적인 이미지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확장·재오픈 역시 이런 발전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쿠지의 이미지를 향상해 나간다면 더 많은 이미지 매장들이 곳곳에 생겨 날 것입니다”라며 발전적 포부를 밝혔다.



`블랙&화이트`를 기본 컨셉으로 한 쿠지 직영매장은 기존의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피부의 명품 쿠지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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