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김영수 마케팅팀장
[한국화장품] 김영수 마케팅팀장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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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이미지 + 보습효과 극대화
"지난 97년 4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칼리는 `순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20대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가 보다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과 기능적 이미지에서 보습제품의 이미지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의 새로운 제품 개발의 방향성은 23∼24세 여성의 감성코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퓨어`와 `모던`의 이미지를 결합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신제품 개발에 있어 보습력을 뒷받침해주는 하이드로 비타좀과 워터마그네틱시스템, 그리고 싱그러운 이미지의 라임 추출물을 함유함으로써 피부 수분과 활력을 배가하고 라임의 시트러스 후루티 플로랄 향으로 피부 감성 만족감을 배가했습니다. 그 제품이 칼리 `하이드로 비타`입니다."



마케팅팀 팀장 김영수 부장은 한국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라는 칼리의 상징적 의미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출시된 칼리 하이드로 비타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마케팅적 접근이 가시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칼리는 시판 시장에서 브랜드 재활성화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 등 당면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물론 매체 투자비 등 경쟁사와 비교해 마케팅 효율화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도 없지않지만 명확한 제품 컨셉과 소비자 밸류 확보에 있어 승산이 있다는 점에서 칼리의 브랜드 생명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대형처 위주의 3천점을 집중 공략하고 PRM관리를 통한 전문점 취급율 강화, 이어 효과적인 프로모션으로 뒷받침되는 마케팅 믹스를 통해 칼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칼리는 5월중으로 아이섀도 등 색조 라인을 일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포인트 메이크업도 순차적으로 개선해 칼리 브랜드 파워 제고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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