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헤어비스 잇딴 오픈 행진
이가자헤어비스 잇딴 오픈 행진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4.17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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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포점 이어 창원·광주점도 문열어
이가자헤어비스가 올들어 연이은 오픈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네임을 이가자미용실에서 이가자헤어비스로 전환한 (주)케스팅(대표 최용락)은 올해를 교육과 홍보 강화의 해로 삼고 살롱 브랜드 업그레이드 전략을 펴 나간다는 계획에 따른 것.



이에따라 부산 화명점을 신규 오픈한 데 이어 부천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25일 마포 도화점, 그리고 5월에 창원과 광주에 신규점이 문을 열 계획이다. 이들 살롱에 대해서는 매뉴얼화된 교육이 지원되며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한 일관된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가자헤어비스의 염경옥 본부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치밀함을 특징으로 지난해 각종 시스템 구축에 이어 올해는 교육과 홍보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이가자트레이닝 센터를 운영, 소수 정예 인원을 엄선·교육하면서 `인력의 고급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강사제도를 운영하면서 스터디 그룹을 결성, 트렌드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며 여기에 덧붙여 외국계 프랜차이즈와 비교해 비주얼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국내 미용실의 트렌드 비주얼 개선을 위해 보다 전문화된 작업을 선행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 미용실의 동일한 이미지 추구를 위해 전국 매장의 인터넷화를 통한 중앙 집중형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CRM 전략도 세워두고 있다.



이가자헤어비스는 전국 64(직영 19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중국에 9개, 미국에 7개 등 16개 미용실이 해외에 오픈돼 있다. 올해 가맹 목표는 1백10개며 유럽과 일본 등에도 미용실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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