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안티링클 향 첨가 스킨케어
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이브 아르젤)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스타에서 관련 기자단을 대상으로 백화점 주력 브랜드 랑콤의 신제품, `레졸루션 디-컨트렉솔`의 국내출시 기념 프레스 런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의 연속적인 미로 형식의 스페이스 투어를 통해 하루 1만5천번의 표정 변화가 만들어내는 얼굴 표정선에 적극 대응한다는 키컨셉을 이색적으로 설명한 자리였다. 신제품은 랑콤 레졸루션 디-컨트렉솔이 랑콤 특허 신성분 디-컨트렉솔을 함유해 섬유아세포의 수축을 감소시켜 피부 수축을 완화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안티-에이징 제품이기 때문.
함유된 안티-엘라스타제가 엘라스틴 섬유의 파괴를 막아 탄력성분을 유지시키며, 활성미세 섬유 텍스춰인 스킨화이버가 피부의 미세한 결점을 부드럽게 보완하고 릴랙스 효과를 지닌 안티-링클 향이 첨가된 것도 특징이다.
이와관련해 마케팅 담당 최연아 차장은 "한국시장에서 에센스와 데이크림 사용률은 각각 74%와 58%에 이르는 시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고, 백화점 스킨케어 매출 기준(2002년 7개 수입브랜드 기준)으로 볼 때도 에센스는 29%, 데이크림은 20%에 이르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해 시장성과 잠재성이 충분하다"며 랑콤 레졸루션의 런칭 배경이 충분한 시장성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여성은 25세부터 34세 여성의 54%, 그리고 35세부터 44세 여성의 70%가 주름을 고민하는 등 전체 여성의 50%가 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표정선과 주름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고농축 안티-링클 에센스와 크림인 레졸루션 발매가 시장에서 그 의미를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랑콤은 오는 5월부터 잔주름과 주름이 걱정인 모든 연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레졸루션 에센스(30ml)와 두가지 피부 타입별 크림(50ml)을 발매해 해당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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