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나드리화장품(대표 전병인)이 최근 사이버연수원(http://nadri.credu.com)을 오픈, 온-오프 라인이 결합된 통합 교육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번에 오픈한 사이버연수원에는 사원들의 직무교육에서부터 외국어교육, 전산교육 등 1백60개 이상의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원들은 이 사이버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 지식과 마인드들 형성하고 오프라인 교육인 외부강좌를 통해 업무지식을 심화할 수 있게 된다.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강자의 질문에 대한 응답은 대학 교수로 이루어진 사이버닥터가 해결해 주며 화상강의, 토론방 등을 개설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했다.



사이버교육은 비용과 교육효과, 업무공백 극복 등에서 장점이 검증됨에 따라 현재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자체 컨텐츠를 제작, 자사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사원 역량개발 과정으로 활용되고 있다. 즉 과다한 업무로 인한 교육 시간 부족 등 현행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점은행제와의 활발한 접목을 위해 사이버 교육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나드리화장품 측은 이 같은 사이버교육이 기존의 집합 교육과 달리 많은 사원들의 동시교육이 가능해 교육경비 절감 효과와 영업활동으로 제품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영업사원들에게도 고객관리 방법과 판매증대를 위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져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드리화장품은 향후에도 사내 보유기술과 사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무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며 실무교육과 같은 오프라인 교육과 병행해 개인별 교육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예정이다.



www.nadri.com·http://nadri.cr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