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네스] 써지오 까바자나 씨 아시아 지역 담당 매니저
[다비네스] 써지오 까바자나 씨 아시아 지역 담당 매니저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4.01 0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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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스페이스 살롱은 다비네스의 자랑"
"다비네스는 제품만을 공급하는 회사가 아니라 서비스와 컨셉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이번 소프트 디비전 세미나 역시 이같은 차원에서 마련된 다비네스의 대표적인 행사로 다비네스의 `비전`과 `멀티 스페이스 살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지난 18일 제주 세미나를 찾은 이탈리아 다비네스의 아시아 지역 담당 총괄 매니저인 써지오 까바자나 씨는 앞으로 인구 10만명에 1개꼴로 멀티 스페이스 살롱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이들 살롱에 대해서는 명확한 컨셉과 서비스, 그리고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비네스 본사 측의 계획을 전했다.



멀티 스페이스 살롱은 각 살롱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수 있는 컨셉 살롱의 일종으로 컬러, 스타일링, 웰빙, 쇼핑 스페이스로 공간을 구분하고 각 미용실의 연간·분기별·월별 계획과 프로모션까지 제공을 한다.



현재 다비네스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멀티 스페이스 살롱이며 이 가운데서도 쇼핑 스페이스, 즉 리테일 세일 부문이다. 다비네스의 조사 결과 살롱 내에서의 제품 판매 비중은 38%. 절반 이상 수준으로 높이기 우해서는 제품력은 물론 교육과 매니지먼트의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비네스 본사에서는 명품 브랜드와의 조인을 통해 액세서리 품목을 다양화해 두고 스킨케어 제품도 구비를 해 둔 상태다. 입구에서부터 웨이팅 리셉션, 각 스테이션과 카운터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고 제품을 느낄 수 있는 머천다이징과 살롱의 고급화를 위한 프레스티지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다비네스의 장기 비전을 위해 다비네스는 세계 50개국과 함께 하는 `월드 스타일 컨테스트`와 `월드와이드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와 대만에 이어 올해는 베트남과 한국에 교육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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