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드라마하우스와 공동판촉
KTF드라마하우스와 공동판촉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3.03.31 0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비, 6개월간 `여성고객 끌어안기`
금비화장품㈜(대표 이상희)은 이달부터 6개월간 KTF의 여성전용 서비스 공간인 명동 드라마 하우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KTF의 드라마 하우스는 KTF의 여성고객 중 드라마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휴대폰 사용금액에 준하여 발생되는 코인을 사용, 하우스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순수 고객 대상의 서비스 공간으로 드라마 하우스 내 제품 디스플레이와 시연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이 자사 제품에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것.



드라마의 고객이 여성에 국한되고 또한 금비화장품의 제품과 그 타깃층이 상당 부분 일치하는 점을 감안, 제품의 고객 속으로 파고든 노출은 그 효과를 높이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일 금비화장품 측의 설명이다.



또한 체인점이 밀집해 있는 명동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메이크업 룸 및 파우더 룸에 비치된 자사 제품에 노출된 고객을 인접 매장으로 유도, 구매로 연결시킬 수 있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현재 KTF의 드라마 고객은 수도권에 약 70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명동 드라마 하우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1일 약 4백50여명으로, 드라마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메이크업·인터넷·까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금비화장품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대, 더불어 제품의 판매 증대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