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스-피에르가르뎅 하반기 정례 마케팅회의
유니코스-피에르가르뎅 하반기 정례 마케팅회의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11.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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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스(대표이사 박종현)는 지난 3일과 4일 본사 회의실에서 기술 제휴사인 피에르가르뎅 보떼社와 2003년 하반기 정례 마케팅회의를 개최했다.



피에르 가르뎅 보떼의 앙리꼬 이젠버그(Enrrico Isenburg) 사장과 박종현 대표이사 등 양사 마케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2003년 실적 평가와 2004년 마케팅 전략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국내외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다각적 대응방안은 물론 새해 뷰티&패션 트랜드 경향을 예측,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제품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양사의 의견을 교환한 것.



더불어 피에르가르뎅 화장품의 중장기 비전과 마케팅 전략에 이어 피에르가르뎅이 글로벌 브랜드로 정착해가기 위해 양사가 마케팅과 R&D, 그리고 제품의 최신 트렌드 등 모든 부문에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관련해 ㈜ 유니코스 박종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양사간 적극적이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피에르가르뎅의 브랜드 경쟁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토록 심도있고 원할한 정보교환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피에르가르뎅 보떼社 이젠버그 사장도 “유니코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동반자로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94년 2월 국내에 런칭된 피에르가르뎅 화장품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력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히트상품을 꾸준히 만들어냈고, 2002년 9월 스파테라피를 스킨케어에 접목시킨 `릴랙스 SPA` 등의 성공적인 론칭과 더불어 올 11월에 출시된 캐비어 MF5와 같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고품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www.unicos.co.kr



▲유니코스가 피에르가르뎅 보떼의 앙리꼬 이젠버그 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하반기정례 마케팅회의(사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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