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리뷰] 코리아나화장품 엔시아 화이트 엘리먼트
[Ad.리뷰] 코리아나화장품 엔시아 화이트 엘리먼트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03.2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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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도 남자도 칙칙한 건 싫다"

오랜만에 나간 소개팅. 겉모습은 킹카인 그 남자. 하지만, 막상 대화가 시작되고 나니, 이건 처음부터 자기자랑. 게다가 `여자는∼`으로 시작하는 저 시대 착오적인 가부장적 사고!



이번 엔시아 화이트 엘리먼트의 광고는 바로 이런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화장품 광고에는 좀처럼 사용하지 않은 검은색 의상으로 예전에 볼 수 없던 세련된 분위기의 성숙미를 발산한는 김민희.



광고가 시작되면 거만한 표정으로 가죽의자에 거들먹거리며 앉아 있는 남자의 모습과 함께, 빠른 비트의 랩이 마치 누군가에게 말하는 잔소리처럼 쏟아진다. 곧이어 경쾌한 스윙재즈의 경쾌한 리듬이 흘러나온다. 남자의 얼굴을 밀어버리는 모델의 모션과 함께, 강하게 터져나오는 강한 비트.



그리고, 화면밖으로(피아노줄에 매달려) 나가떨어져 버리는 칙칙남!



`칙칙한 남자도 싫고, 칙칙한 피부는 더더욱 싫다`는 엔시아 화이트 엘리먼트의 메시지가 쿨하다.



화면 하단을 분할하고 있는 검은색 바(bar)에 자리잡은 엔시아 로고의 레이아웃과 3D를 이용한 엔딩 로고는 CF의 완성도는 물론 엔시아라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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