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장품 미용박람회 성공적 개최"
"서울화장품 미용박람회 성공적 개최"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3.01.2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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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조직위 구성 등 올해 사업계획 수립
정관개정(안) 상정·재활용공제조합설립 추진도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www.kcia.or.kr" TARGET="_BLANK">www.kcia.or.kr)의 올해 사업은 △ 품질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 △ 소비자 신뢰획득으로 이미지 개선 △ 자율규제를 위한 자주능력 배양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협회원의 자격을 `화장품에 관한 연구 또는 시험을 주업으로 하는 법인`에게도 자격을 부여,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하는 한편 안전성위원회와 분석위원회를 두기로 하는 등의 개정(안)을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다.



화장품협회는 지난달 20일 2003년 제 1차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심의하고 동시에 협회 내 재활용공제조합 구성 추진과 오는 5월 2일부터 개최될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 조직위원회` 구성도 의결했다. 또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올해 정기총회를 이틀 앞당긴 24일 오전 11시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올해 협회 사업목표를 품질경영과 소비자 신뢰 획득, 자율규제를 위한 자주능력 배양 등으로 결정해 좀 더 자율적인 여건 하에서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발전시키는 데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



동시에 회원사 확대를 위해 정관을 개정키로 결정하고 `연구 또는 시험을 주로 하는 법인`에게 까지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으며 현재 설치된 위원회 이외에 안전성위원회와 분석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를 추가 설치하는 정관 개정(안)을 오는 24일 있을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 16조(제조자의 재활용의무) 개정에 따라 공제조합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서 환경안전소위원회의 의견을 반영, 협회 내에 `자원재활용공제조합` 설립을 의결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 화장품협회 주관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인 `서울화장품미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도 논의, △ 조직위원장-협회장 △ 조직위원-회장단 대표이사 △ 집행위원-이사회 대표이사 △ 실무추진팀-협회, 회장단사, 국제전시회 실무자 등으로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가입 승인심사를 거쳐 오비에스(대표이사 김재호)를 정회원사로, 헨켈코리아(대표이사 새미 A. 라우트피)·노비안한국지사(대표이사 티모시 얼마든)·한국치코화장품(대표이사 이봉수) 등 3개사를 준회원으로 가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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