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히노키 스킨케어`
보령메디앙스 `히노키 스킨케어`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2.12.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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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개 전문점에 13품목 한정 공급

보령메디앙스(대표 송정복)는 지난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일본에서 46년간 코스메딕스 스킨케어로 사랑받아온 히노키 제품을 수입,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발매식을 가졌다.



이날 발매식에는 보령 김승호 회장과 보령메디앙스 송정복 사장, 일본 히노키신약 아베 사장을 비롯해 보령 각사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령메디앙스가 수입, 판매하는 히노키 스킨케어 라인은 히노키치올이란 신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일본에서 단순한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이 아닌 피부 본래의 건강함을 유지시켜 주는 기장품(肌粧品)이란 개념으로 차별화돼 왔다.



히노키치올이란 히노키라 불리는 노송나무과의 정제유에서 분리 추출한 약용성분으로 우수한 살균효과와 소염작용, 높은 피부 침투력과 이를 바탕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촉진시킴으로써 세포 재생 효과를 높이는 성분.



보령메디앙스는 우선 클렌징 2품목, 세안제와 피부정리 화장수 1품목, 마사지와 팩, 화장수, 유액, 크림, 미용에센스, 자외선차단제, 바디&핸드크림 1품목 등 총 13품목을 국내 화장품전문점에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고가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3∼4만원부터 10만원대의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수입확대를 통해 20만원대까지 출시할 예정이라는 게 보령메디앙스 측의 설명이다.



또 내년 1백개의 전문점을 선별, 관리하는 거점마케팅전략으로 초기 시장을 공략하고 2004년 2백개처, 2005년에는 3천개처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급 전문점에는 일본 연수 등을 통한 히노키 마니아층을 형성함은 물론 전문점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한 윈-윈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히노키 취급 전문점에는 사인보드와 사이볼, 네임테그 등의 다양한 POP물과 테스터기 등이 지원되며 특히 1대 1 마케팅을 위한 고객차트와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다이렉트 마케팅 등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게 보령메디앙스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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