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화장품 전문화 선도"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전문화 선도"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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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브랜드 `아베쎄나` 병원유통 시작…경희대와 공동연구도

샘즈바이오(주) 이계옹 사장


`뷰티 & 헬스`를 기업 모토로 생명공학 기술과 아로마테라피 컨셉을 결합시킨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아베쎄나` 브랜드 출시, 경희대 의과대학 생화학연구실과 공동으로 비타민 C 안정화 기술의 개발 등으로 출범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샘즈바이오(주) 이계웅 사장.



"샘즈바이오는 이제 첫 걸음을 내디딘 신생 기업이지만 아베쎄나 사업과 비타민 A, C의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원료 사업, 그리고 아로마스쿨의 운영을 통한 아로마테라피 인식 확산 등 구체적이고도 발전적인 비전을 가진 기업입니다. 특히 샘즈바이오의 첫 브랜드 아베쎄나는 대체의학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아로마테라피를 화장품에 접목시켜 성형외과와 산부인과, 일반 외과, 안과 등으로 판매가 시작돼 이러한 구상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아베쎄나 브랜드는 `피부 붓기에 대항하자`는 브랜드 컨셉을 내걸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개념 화장품. 성형외과를 비롯한 일반 외과 수술 이후 화장품을 사용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즉 병원 유통을 채택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홈케어가 가능하도록 처방·설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사용상의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했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 아로마테라피를 표방한 제품이 선을 보이고 있고 범용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컨셉을 내세운 제품이 있지만 아로마테라피라는 특성 상 그 사용이나 지속적인 판매가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샘즈바이오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이의 효과적인 유통으로 병·의원을 선택하게 된 것이며 이러한 선택은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과 향후 전개할 사업과의 연계성이 고려됐다고 할 것입니다."



이 사장은 "이러한 아베쎄나 사업의 진행과 함께 경희대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특허출원 중인 비타민 A, C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원료개발 부문에도 역점을 둠으로써 해외사업에 대한 비중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내년 9월 이전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3개 국가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아로마스쿨`도 오픈함으로써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영역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일 :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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