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트렌디 이미지 굳힌다
지방시, 트렌디 이미지 굳힌다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2.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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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 통해 타깃 마케팅 전개
오 토리드와 지방시 뿌르 옴므 등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변모를 보이고 있는 LVMH코스메틱(프랑수아 르 글론)지방시사업부가 타깃마케팅을 통한 트랜드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8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벨룸에서 `owa Tei 파티`를 시작으로 트랜디한 타깃층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많은 행사에 참여해 지방시의 변화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그 예로 압구정·청담동·홍대 등에서 열리는 파티를 무대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지압시 향수를 선물하는 형식으로 홍보가 진행되고 있는 것.



지난달 23일 압구정의 클럽 헤븐(Club Heaven)에서 열렸던 `Casino Night`와 같은 날 클럽 둘에서 열렸던 `12 Monkey`s Party` 등 지방시의 제품 이미지와 연관성이 있는 파티에 스폰을 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방시 뿌르옴므와 오 토리드는 기존의 지방시가 추구하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던함과 트랜디를 추구해 향수를 필수품으로 여기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방시사업부는 이외에도 청담동·신촌 지역의 뷰티 살롱을 대상으로 시향대를 설치하는 방식과 네티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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