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주)(대표이사 김두환)의 프레나가 지난 18일, 강남역 KTF드라마 하우스에서 20∼30대 커리어우먼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도시직장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프레나`와 동일타깃을 지향하는 KTF `드라마하우스`측과의 상호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상승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마케팅의 일환.



`Because I am a Planner`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처럼 다양한 생활 메이크업 팁에 대한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져 프레나 홍보에 큰 힘을 얻었다는 평가다. 건조한 실내환경에 많이 노출 될 수 밖에 없는 `프레나`들을 위한 `수분 트리트먼트 메이크업 강좌`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녀들을 위한 `로멘틱 메이크업 강좌`가 특히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국화장품㈜은 올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드라마 하우스 명동점에 `프레나` 제품을 상시 비치하며, 각종 미용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KTF와 프레나간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판단 아래 이번엔 강남점으로 이동해 다시 2003년 2월까지 코-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화장품㈜은 격월로 실시되는 드라마하우스 `Open House Day`를 통해 메이크업쇼와 스킨케어쇼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시키면서 프레나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20대 중후반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밀착해 삶 속에 젖어 들 수 있는 브랜드 `프레나`가 되기 위해 기능적뿐만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만족시킬 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 홈페이지를 상호 연계하여 Off-Line 뿐 아니라 On-Line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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