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씨에이한국(유)(사장 크리스토퍼 우드)의 백화점 주력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관련 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신제품 `퍼펙셔니스트`의 국내 출시 기념 프레스런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에스티로더 글러벌 R&D연구소 소장이자 그룹 부사장인 다니엘 H.마에즈 박사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세포간 커뮤니케이션을 촉진, 자사 레티놀 제품인 디미니쉬의 리페어 효과를 무려 6배 가량 높인 제품"이라며 피부의 자연 시스템을 회복시켜주는 강력한 리페어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퍼펙셔니스트는 바이오스트렝쓰닝과 바이오싱크로니제이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듀얼 옵티컬 기술을 포함한 특별한 방식을 통해 가시적인 피부노화의 표시를 줄여주는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특히 바이오싱크 콤플렉스가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기 위한 인테그린을 활성화함으로써 세포의 에너지 수준을 높여주는 즉각적인 효과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호흡성 중합체 혼합물과 라이트 디퓨전 기술, 여기에 세포간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바이오싱크 복합체가 인테그린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유효성분인 수선화와 샐비어 제이지, 보리와 맥아 추출물, 비타민C와 비타민 E, 뽕나무와 포도, 스쿠텔라리아 추출물 등의 유효 성분을 흡수시켜 피부의 탄력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퍼펙셔니스트는 30ml 용량에 10만원대 가격으로 전국 백화점내 에스티로더 매장에서 내년 1월부터 출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에스티로더의 새로운 화이트닝 라인인 화이트 라이트 EX(2003년 3월 출시 예정)의 신제품 발표도 진행됐다. 이와관련해 역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마에즈 박사는 이번 화이트닝 신제품의 경우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피부 조사 결과 서양인과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민감한 피부가 많은 아시아 여성을 위해 피부 자극이 전혀 없는 화이트닝 라인 개발에 주력,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