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E.G.F` 특허 획득
코리아나, `E.G.F` 특허 획득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2.12.02 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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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효과 향상…기능성 경쟁력 강화 진일보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지난달 28일 이지에프(E.G.F)와 관련된 화장료 조성물 2건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특허 기술은 E.G.F(표피 성장 인자)와 비타민 C를 결합한 `이지에프를 함유하는 피부 보호 화장료`와 E.G.F + AHA 성분을 함유한 `피부 보호 화장료 조성물` 등 2건.



이미 지난달 출시한 코리아나 타임 리커버리 크림(직판용)에 이미 이 기술을 적용한 바 있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이지에프를 함유하는 피부 보호 화장료` 기술은 기존 화장료 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 C와 E.G.F 성분이 결합한 화장료 조성물로 비타민 C의 피부미용 효과를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향후 화장품 시장의 기술의 진보와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부심을 피력했다.



E.G.F를 함유함으로써 비타민 C의 임상적 효능효과의 미약함이나 가시적 임상결과에 필요한 사용기간의 장기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비타민 C의 피부비용 효과를 현저히 향상시킨 기술로 최근 급성장하는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와 경쟁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코리아나측의 설명이다.



또한 `피부 보호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의 각질제거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존 피부개선 성분인 알파 히드록시 애시드(AHA)의 피부 자극을 완화 시켜주는 이지에프를 함유함으로써 AHA의 피부 미용 효과를 현저히 향상시킨 기술의 개가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에 획득한 특허로 인해 코리아나는 현재 해외 특허를 획득한 특허기술이 4건, 국내에서 획득한 특허가 17건 총 2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모두 140여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와관련해 코리아나는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우위를 선점한다는 장기적인 R&D 전략하에 인력 및 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이는 등 기술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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