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화장품 EQ+베이비 발매한
(주)무궁화 화장품사업부 이판기 과장
“좀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며 아토피 피부보호는 물론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아기의 두뇌개발까지 생각하는 헬로키티 EQ+ 제품을 개발해 아토피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 유아용화장품으로 전문점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주)무궁화 화장품사업부 이판기 과장
정밀화학에 강점을 가지고 세제개발에 주력해온 무궁화의 노하우를 화장품사업에 접목시켜 유아용화장품에서 주니어화장품까지 틈새시장을 공략해온 (주)무궁화 화장품사업부의 이판기 과장.
이 과장은 “이번에 출시된 헬로키티 EQ+ 베이비시리즈는 고보습 아토피 피부보호와 아로마테라피 효과의 두뇌개발 촉진 등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리점과 전문점을 대상으로 판촉지원과 장려금을 대폭 강화해 매출증대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무궁화는 30여곳의 대리점과 할인점, 헬로키티 팬시점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70∼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3천곳의 전문점만을 선별적으로 거래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유통질서 확립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장은 “내년에는 유아용 화장품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성인용 제품까지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1백5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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