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세분화·차별화 마케팅 전개”
“유통세분화·차별화 마케팅 전개”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1.10.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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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코화장품 김영식 사장

지난 6월 알프레도 베베코 플랜트 비타 하이드로 라인을 선보이며 여성 기초브랜드 정착에 전력을 다해온 베베코화장품이 이달부터 순수 자연성화장품 ‘레틴 17 아워스’를 출시하고 마케팅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베코화장품의 김영식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틴 17 아워스는 레시친을 다량 함유한 순수 자연성화장품으로 성분차별화가 마케팅의 핵심이다. 특히 피부관리 전문브랜드로 피부관리실이 있는 전문점만을 선별해 유통시킬 계획이며 차별화된 제형과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일반브랜드와 구분되는 특화개발 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최초 성분공개 화장품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뿐 아니라 이승연이라는 톱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 정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레틴 17 아워스는 우선 고객이 써보고 다시 찾는 브랜드로 육성시키는 한편 가격질서를 정립시키며 생산에서 판매,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베코화장품은 초도물량이 벌써 50만개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월 3억원을 매출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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