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스킨케어 타깃 차별화
클렌징&스킨케어 타깃 차별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3.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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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분석 바탕 아래 과학적 마케팅

유철원 마케팅부장

“세바메드는 세계 각국에서의 임상실험 결과, 이미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상적인 피부실현을 위해 약산성 보호막 개념을 도입한 세바메드는 국내 런칭 이전부터 샘플링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시발점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대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령메디앙스 마케팅부를 진두진휘하고 있는 유철원 부장은 무엇보다 제품력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인지도 확산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통경로별로 차별화된 고가전략과 거점영업 방식이 병행될 것이란 게 유 부장의 말이다.



“세바메드 클렌징&스킨케어의 경우 고객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문점에만 한정 공급시킬 계획입니다. 무리한 과다 노출보다는 소비자 개개인의 재구매를 유도, 고정고객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여기에 제품에 대한 교육,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지속적인 샘플링 등을 통해 세바메드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꾀할 것입니다.”



최근 프리미엄급 브랜드들이 시판시장 장악에 다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차별적인 거점영업 방식을 시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유 부장은 “세바메드의 경우 지역과 각 전문점의 선별작업을 통한 제한적인 거래가 선행된 이후에 점당 매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고정고객화 시킬 수 있도록 고객 DB를 활용한 과학적인 마케팅 전략이 핵심을 이룰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제품공급 이후에도 소비자 트렌드 분석은 물론 품목별 구매동향과 타깃층에 대한 접점 마케팅 등이 수행될 것이란 점이다. 세바메드 클렌징&스킨케어 이외에 유아용 세바메드, 세바메드 F+S 등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전문브랜드로서의 이미지 확보에 마케팅력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유 부장은 덧붙였다.



무엇보다 제품력에 대한 굳은 확신과 신념을 보여준 유 부장을 통해 세바메드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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