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위축된 피부관리 시장에 하나의 이벤트성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올해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지만 살롱 제모제 시장에서 50∼60%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 기대되어 집니다”



기존 제모제 시장에서 기능적 차별성을 추구하는 라이콘 왁스를 출시한 알롱제 M˝ 무역의 양희정 실장은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털로 고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동양여성은 털의 색이 검어 피부와 확연한 색의 차이를 보여 노출이 심한 계절에 시원한 옷차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라이콘 왁스는 3단계로 제모가 이뤄지기 때문에 피부자극을 극소화 할 수 있으며 바디용과 페이스용으로 나눠져 사용이 용이합니다”



양 실장은 라이콘을 취급하는 관리실을 위해 백화점 등에서 시연회를 겸한 이벤트 행사를 시행할 것이며 행사시 라이콘 왁스를 갖춘 관리실 명단을 알려줘 관리실에 직접적인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제품과 달리 왁스의 재사용이 가능하고 자극에 약한 얼굴만을 위한 페이스용이 따로 있어 관리실에서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느 관리실에서 라이콘 왁스를 이용한 시술을 받아도 동일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관리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행사장에서 시연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만족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제모제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력 개발 전개할 것이며 오는 6월경 시판용도 출시해 시장장악에 나설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