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도입·사단법인화에 역점”
“자격증 도입·사단법인화에 역점”
  • 김민경 mkkim@jangup.com
  • 승인 2001.03.0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 조수경 초대 회장

“많은 어려움을 헤쳐온 피부미용인들의 하나된 모습이 오늘의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를 있게 했습니다. 내실있고 경쟁력 있는 협회로 발돋움하기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애정어린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피부미용인이라는 전문인으로서의 자리를 한걸음 한걸음 확보해 나가면서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피부미용산업을 부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달 15일 새로 출범한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조수경 회장은 이제 피부미용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내실있고 힘있는 협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피부미용분야를 전문 분야로 키우기 위해서 중앙회로부터의 독립이 불가피 했습니다. 우리 30만 피부미용인들은 전문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을 원할 뿐이고 피부미용업을 하는데 있어 불필요한 미용사 면허와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피부미용을 하는데 있어 미용을 하는 것은 시간적, 비용적으로 국가나 개인에게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협회는 올해 국가가 실시키로 한 피부미용관리의 자격증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협회의 사단법인화도 올해 내로 마무리 짓고 회원 자격을 넓혀, 현재 미용사 면허증을 가진 자, 피부미용 인증시험 합격자, 관인 학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만 주어졌던 정회원 수여제도를 좀 더 탄력적으로 운용 피부미용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도 특별회원, 비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수경 회장은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협회의 회장으로 역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